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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국도4호선 부체도로 개선사업‘순항’
칠곡군, 주민설명회 개최…2023년까지 마무리
30억원 투입, 통로박스 폭 7m로 실시설계 진행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01일(화) 11:31
칠곡군은 지난달 25일 왜관읍 중심지활성화사업 지원센터에서‘국도4호선(대동다숲∼등기소간) 부체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부선 철로 하단부를 통과하는 기존 부체도로는 폭 2m, 높이 2.8m에 불과해 사람의 통행은 가능했으나 차량 통행이 불가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존 부체도로를 차량통행이 가능한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세일즈 행정을 펼쳐 국비를 확보했다.

국도4호선 부체도로 개선사업은 국도관리청인 대구국토관리사무소에서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

경부선철도 통로박스 18m(7×3.2), 부체도로 6m(인도 2.1∼3.6m), 안전시설 등으로 총 사업비는 30억 원이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통로박스 폭 확장 협의로 설계가 지연되었으나 칠곡군의 적극적 행정지원과 대구국토관리사무소의 주민민원 반영 노력으로 칠곡군 요구 사항인 통로박스 폭 7m를 반영해 정상적으로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주민설명회에 이어 기타 건의사항을 반영 후 최종 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속에서도 철저한 사전준비로 국비 예산을 확보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빠른 공사 추진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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