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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덕곡초교, 개운죽 만들기 체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25일(화)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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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덕곡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0일 본교 다목적실에서‘2021 고령Wee센터 매체를 활용한 집단 및 개별활동’의 일환으로 ‘덕곡교육공동체 개운죽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덕곡교육공동체 개운죽 만들기 체험’은 고령Wee센터의 지원으로 코로나 블루로 인한 학생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 향상과 함께 덕곡교육공동체(학생, 교사, 학부모)의 마음을 위로하고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
덕곡초교 1,2학년 담임 채 모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개운죽을 꾸미고 교실에서 키우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 되었다. 또한 고령Wee센터의 지원으로 더욱 뜻깊은 상담관련 체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4학년 전 모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개운죽 만들기를 하면서 친구들과 식물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덕곡초교는 덕곡교육공동체 참여 상담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앞으로도 반려식물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가지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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