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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농촌일손돕기‘구슬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20일(목)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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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3월초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자두나무 적과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세학 의장은 “앞으로도 칠곡군의회는 자원봉사운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우리 지역에서 나눔의 물결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 도시활력과
|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도시활력과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촌일손부족의 어려움을 돕고자 지난 17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영농 수확철을 맞아 다산면 호촌리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양파 대 자르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고령군 공무원들이 본인의 일처럼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 흘린 구슬땀이 차갑게 얼어있는 농가들의 현 상황을 녹여줄 수 있는 따뜻한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  | | ⓒ 경서신문 |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기산면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적과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손부족 현상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최영희 농장주는 “일손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조동석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적기영농을 위한 영농정보 제공과 현장기술지도를 통해 어려운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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