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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꿈나무 향한 희망 물 주기
성주군 가천면지여가회보장협의체 문구꾸러미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04일(화)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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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꿈나무 문구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의 유행지속으로 2회째 어린이날 행사도 취소되고 외부활동 조차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지역아동에 가천면협의체 위원들의 깜짝 방문과 선물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가천면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공립어린이집인 창천어린이집을 방문해 이용아동 전원에게 크레파스 등 미술 및 문구용품으로 2만원 상당의 문구꾸러미를 각각 전달했다.
오은주 창천어린이집원장은 “어린이집 이용아동 대부분의 가정이 부모 모두 생업에 종사하고 아동의 60%이상은 다문화가정으로 문화와 여가활동에 취약한 형편이다. 코로나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가천면협의체의 지원이 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만익 민간위원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망이 담긴 선물이 지역의 아동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으로 전달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 노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향해 진심을 담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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