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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모두가 자원
고령군새마을회, 폐농약병 모으기 운동 실시
코로나19 퇴치 안심 고령 발대식도 동시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04일(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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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지난달 28일 대가야읍 지산리 모산골 공영주차장에서 읍면 새마을남녀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농약병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폐농약병 모으기 운동은 논과 밭에 방치된 농약병을 수거해 잔류농약에 따른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원을 재활용해 범 군민 환경 살리기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읍면의 폐농약병수거함을 책임 관리하고 있으며, 군과 새마을회에서는 폐농약병 수거를 위해 읍면에 자원재활용 비가림막을 설치하고, 그물망을 배부해 효율적으로 폐농약병을 수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퇴치! Again 안심 경북!’캠페인과 연계한 ‘코로나19 퇴치 안심 고령 발대식’도 동시에 개최, 자율적인 방역활동 및 방역수칙 홍보 활동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수거한 폐농약병 14톤으로 발생한 총 4천여만 원 상당의 행사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와 새마을 자체사업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폐농약병 모으기 운동 및 코로나19 퇴치 발대식에 참여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범 군민 환경 살리기 운동 및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실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고령을 만드는 데 고령군새마을회가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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