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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실현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04일(화)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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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용암 문명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점검 |  | | ⓒ 경서신문 | |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달 26일 용암면 문명·운산리 일원에 추진중인 용암 문명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이헌진 건설안전과장, 지역이장 및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숙원사업인 용암 문명도로 확·포장공사 추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용암 문명도로 확·포장공사는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문명·운산리 일원에 도로 L=810m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2020년 1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공정률 60%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차량 간 교행이 용이해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뿐 아니라 농산물 수송차량 환경개선으로 물류비용 절감 등 영농환경개선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장을 둘러보고 “문명·운산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차량통행 불편해소는 물론 지역의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하반기에 사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지정 문화재·향토문화유산 보수현장방문
|  | | ⓒ 경서신문 | |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달 27일 사창서당(도지정 문화재자료 제200호) 및 열부창녕조씨 정려각(향토문화유산) 보수현장을 방문, 문화재 보존상태 및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창서당은 조선 중기 대학자인 한강 정구 선생이 서숙(書塾)을 지어 학문을 가르치던 곳으로 1987년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군은 사업비 2억4천200만원으로 강당 해체보수 및 주변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열부창녕조씨 정려각 주변 정비사업은 2020년 성주군 향토문화유산 보수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8천만원으로 정비 중에 있으며 성주군은 2020년부터 향토문화유산 보수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잘 보존·관리하여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향후 지정 문화재로의 승격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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