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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행정복합타운은 변신 중
고령군 다산면, 청사 대대적 정비 나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20일(화)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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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다산면은 지난 12일 면사무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청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청사 환경정비 활동은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합타운 일대에 초화박스를 비치하고, 청 내 수목 및 화단을 정비,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는 등 청사 곳곳에서 이뤄졌다.
또한 2층 로비의 유휴공간에 50년 전 풍경과 다산초교 운동회 등 다산의 현장을 그대로 담은 총 11점의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누구나 와서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은 지난 2018년 준공 이후 ‘2019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의 선진지로 소개돼 최근까지 창녕군, 군위군, 거제시, 산청군, 진천군, 공주시, 청송군 등 타 시군에서 많은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
배칠환 다산면장은 “이번 청사 환경정비 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며, “앞으로 다산 행정복합타운이 소통과 교류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오고 싶은 다산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면은 최근 행정복합타운 내 모든 직원의 차량을 공영주차장으로 이동시켜 주차공간(51면)을 모두 비우고, 민원안내 전담인력 배치, ‘봄꽃만개 웃음만개’ 포토존 설치를 통한 추억의 공간 제공 등 다산행정복합타운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배려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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