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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달성군 상생협력 본격 손잡다
비슬산 참꽃군락지 방문, 연계사업 발굴 등 협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20일(화)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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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달성군 참꽃군락지 방문” 고령군과 달성군이 상생을 위한 협력에 본격 나선 가운데 사진은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가 달성군 참꽃군락지를 둘러보고 있다. | ⓒ 경서신문 | | 고령군과 달성군이 양 지역 간 상생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고령군은 지난 12일 고령군-달성군 상생협력사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달성군과의 새로운 상생발전체계를 구축해 연계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정책협의에서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과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간부공무원 14명이 달성군 비슬산 참꽃군락지 현장을 방문하고, 양 지자체간 상생협력사업을 공유했으며, 관광 연계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양도시간 지역발전 사업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서로 이웃한 달성군과 고령군이 상생·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과 달성군은 낙동강 55km를 접하는 지자체로 두 지역을 잇는 대표적인 관문 경관자원인 사문진교를 비롯하여 낙동강을 중심으로 휴식과 산책, 체육시설이 잘 형성되어 있어 사문진교 스마트 관광자원개발 사업,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 등 실질적인 공동협력 사업을 통해 양도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과 달성군은 앞으로도 상생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정책협의를 정례화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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