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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의 미래 우리가 앞장
고령 다산초교 수학영재학급 개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13일(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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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다산초등학교(교장 정해철)에서는 지난 8일 김민하 외 13명의 학생들의 영재학급(수학) 개강식이 열렸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입급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대표학생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전달, 영재교육기관장 격려사,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다산초교에 따르면 이날 영재학급 개강식은 영재교육원(영재학급) 기관장, 지도교사, 학생들의 전원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다산초등학교 영재교육의 중요성과 지도방향을 안내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개강식 1부에서는 입급 허가 선언, 대표학생 선서, 지도교사 위촉, 영재교육기관장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개강식 2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영재학급 운영계획, 운영방법, 운영방향 등 학생들의 수학적 잠재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북돋울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개강식을 가진 다산초교 영재학급은 영재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방향으로 1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다산초교 김혁수 교감은 학생들에게 영재학급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영재학급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며 영재학생들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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