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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드림스타트, 마음방역 심리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13일(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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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드림스타트에서는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총 10회기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드림스타트 취약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음방역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심리지원의 목적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과 보호자가 겪을 수 있는 심리·정서적 문제를 진단하고, 문제가 심해지기 이전에 개입해 심리 면역력 증진 및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자 한다.
사전에 ‘행동평가척도 자가진단’을 실시해 해석지침에 따라 정서, 불안, 신체화, ADHD, 반항행동, 품행문제 등의 심리지원 필요아동 진단에 맞춰 1회기에 40분 아동 심리지원, 10분 부모 양육상담으로 찾아가는 맞춤 심리지원을 하게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심리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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