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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옥미 우수성 또다시 증명됐다
‘2021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13일(화)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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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의 지역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사진)가 ‘2021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2020년도 브랜드 쌀 매출 실적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의 추천을 받아 다각적인 평가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에 대해 전문평가기관에 의뢰, 도출된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됐다.
경북 최고 브랜드인 ‘고령옥미’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가야산에서 발원하는 소가천의 맑은 물과 건강하고 깨끗한 토질을 바탕으로 3ha 이상의 집단화된 농경지와 1모작지를 대상으로 단지화하는 등 주민 스스로가 노력해왔고, 병해충 방제도 무인헬기를 이용해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년 고령옥미 재배면적은 514ha, 349농가이고, 수매 시에는 DNA검사를 실시, 이품종 혼입을 막고 이품종 혼입률이 20%가 넘으면 3년간 고령옥미 계약재배를 제한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과 고령옥미생산농가, 판매업체인 고령RPC에서는 앞으로도 생명산업인 식량산업 발전에 정직한 땀방울을 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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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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