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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 우수기 대비 유비무환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13일(화)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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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면 마수리 붕괴위험지역 현장확인
|  | | ⓒ 경서신문 | |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7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가천면 마수리 마수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마수지구 현장에서 진행된 사업 설명에서는 성주군 관계자 및 해당 지역주민 10여명이 참석해 급경사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대피장소 확보 등의 안전대책을 강구하였다.
마수리 급경사지는 잠재적으로 우수기 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지구로 성주군에서는 단기적으로 재해복구사업비 3억5천만원과 특별교부세 5억원, 재난기금 1억원을 투입해 산마루측구 L=1.25km, 토석류 제거 4,200㎡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63억원을 투입해 소형사방댐 2개소, 판넬식 옹벽 및 앵커 L=0.2km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영구적 시설을 설치해 자연재해(산사태)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수기전 단기사업을 긴급히 시행해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장기계획을 추진해 급경사지의 안정성을 확보, 더 이상 태풍 및 집중호우 내습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암·성원지구 재해복구사업 현장점검
|  | | ⓒ 경서신문 | |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7일 침수피해가 잦은 저지대인 선남면 동암리 및 성원리 들녘에 대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 공사 전반에 대하여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감리 및 시공사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동암·성원지구 재해복구사업의 공사 진행상황설명과 현장 점검, 향후 시공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동암·성원지구 재해복구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잦은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남면 동암리 및 성원리 일대 저지대 들녘에 총 사업비 168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착공,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까지 순조롭게 시공 중에 있다.
이병환 군수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암·성원리 일대 들녘의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어려운 현장여건에서도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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