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귀농인연합회, 깨끗한 성주만들기
성주대표 관광지, 한개마을 둘레길 가꾸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13일(화) 14:32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귀농인연합회(회장 김경민)는 지난 9일 월항면 한개마을 둘레길에서 깨끗한 성주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한개마을 둘레길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김경호 군의장, 정영길 도의원, 김성우·도희재 의원, 귀농인연합회원 등이 참여했다.
한개마을 둘레길 입구에 집결해 비움과 채움의 길로 새롭게 조성된 비채길 중 노여움비우길과 욕심비우길을 지나며 둘레길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줍고 길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김경민 회장은 “성주의 대표 관광지인 한개마을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 비채길이라는 둘레길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 깨끗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을 수 있도록 회원들이 힘을 뭉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 농사철에도 자발적으로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앞장서 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주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게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지난해 월항면 대산1리 한개마을과 영취산 주변에 총 사업비 9억원을 들여 둘레길과 편의시설을 설치해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영취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개마을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비움과 채움의 콘셉트로 비채길이라는 둘레길을 조성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