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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가 민원실을 찾은 까닭은
고령군 민원실서 ‘찾아가는 음악도시락’ 첫 공연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6일(화)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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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대구그랜드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박향희)에서 지난달 31일 오전 고령군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음악도시락’첫 공연을 펼쳤다.
‘찾아가는 음악도시락’은 도시락에 음악을 담아 배달한다는 뜻으로, 대구그랜드심포니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시기에 지역 안전에 힘쓰는 주민과 직원들에게 감성을 전해 피곤을 해소토록 돕겠다는 취지로 3월 ~ 5월 중 5번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dancing queen △i have a dream △지금 이 순간(지킬 앤 하이드 OST) △por una cabezza(여인의 향기 OST) △she △waltz of the flowers △B rossette(하얀거탑 OST) △아로하(슬기로운 의사 생활 OST) 8개의 곡으로 구성돼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군청 공무원과 민원인들이 이번 공연으로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이 풀리기를 바란다”며, “이런 작은 공연부터 조금씩 시작하여 방역수칙에 벗어나지 않게 다양한 공연을 통하여 군민들과 직원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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