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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본격 시행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6일(화) 15:24
↑↑ 사진은 쌍림면 개실마을 전경.
ⓒ 경서신문
고령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최장 3개월까지 쌍림면 개실마을(체험마을)에서 농촌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면서 낯선 농촌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농촌 살아보기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참가자 5개 팀은 최장 3개월까지 주거공간과 함께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과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귀농형’, 농촌이해·주민교류·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돕는 ‘귀촌형’,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게 참여기회를 지원하는‘프로젝트형’의 3가지 유형으로 나눠지며, 쌍림면 개실마을은 귀촌형에 해당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도시지역(동지역) 거주자여야 하며 살고 있는 시군구의 경계와 맞닿아 연접한 시군의 마을로는 신청할 수 없으며, 서울, 부산, 수원, 김해, 김포시 5개 팀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저밀도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귀농과 귀촌에 관심을 갖는 도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농촌 안착으로 이어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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