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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생활 지킴이 ‘용암면적십자봉사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6일(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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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정남)가 지역사회 봉사에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회원들은 농촌 고령화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홀로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중 겪고 있는 외로움과 쓸쓸함을 해소하고자 독거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지킴이 활동에 나선 것.
김정남 회장 외 30여명의 회원들은 2인1조로 팀을 이뤄 관내 40여호의 독거노인 세대에 주2회 이상 안부전화 드리기 및 각자 담당 어르신 댁을 수시로 방문해 집안청소 및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한 가족같은 마음으로 돌봐드리고 있다.
백대흠 용암면장은 “농촌 어르신들 대부분이 자녀와 떨어져 있어 생활불편을 물론이고 혼자라는 외로움에 힘들어하고 있는데 적십자회원들이 수시로 찾아가 자식노릇을 해드리고 있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행정에서도 노인복지에 더욱 더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You can possess luxury replica watches paypal at affordable pr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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