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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성주여중·고 하키부 동반 우승
하키 명문 학교로서의 입지 굳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6일(화)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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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지난 3.26∼4.1일까지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치러진 ‘2021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에서 성주여중·고 하키팀이 올해 첫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먼저 성주여중은 결승에서 충남 한올여중과 만나 5:2로 승리했다. 성주여중은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득점상(3년 김혜윤), 최우수 선수상(3년 신현지), 지도상(박영하 코치), 감독상(신혜경)까지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더불어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해 우승기 영구 보관의 기쁨까지 누렸다.
성주여고는 준결승에서 송곡여고를 1:0으로, 결승에서 태장고를 5:1로 꺾으며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성주여고 하키부는 부문별로 최우수 선수상(3년 최사라), 지도상(한혜령), 감독상(전홍권)을 수상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지만,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를 하여 많은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이 동참했고 이 응원의 열기가 현장으로 전해졌다.
성주여고 전홍권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동계훈련을 참아내고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라며 “중학교에서 우수한 선수들을 올려 보내준 덕분이다. 성주여중 신혜경 감독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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