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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주민 가정에 꿈과 희망을
고령서·꿈사모, 탈북민 가정에 장학금 지원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6일(화)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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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임상우)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과 생계지원방안으로 지역 자원봉사단체인 꿈사모(회장 유선재, 꿈을 사랑하는 모임의 줄임말로 고령군 공무원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지난 2012년 결성)와 연계, 지역 내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 가정 2세대 자녀에게 240만 원의 장학금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활동은 평소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교육복지 향상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며, 고령군과 연계해 자활프로그램 참여 및 직업 알선도 추진하고 있다.
임상우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 발굴, 북한이탈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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