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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1회 추경예산 149억 편성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과제로 고려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6일(화)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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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49억 원을 편성,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예산 3,359억 원보다 149억 원(4.4%) 증가한 3,508억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안정 및 일자리 창출, 군민의 수혜도 및 관심도가 높은 현안 사업을 우선적으로 편성한 것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해 △소상공인 상가시설 개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공공근로사업 △고령군 일자리창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희망근로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예산을 확대 편성해 지난해에 이어 연속성 있는 민생경제 지원 시책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I ♥ 대가야 고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는 △통합관광지 경관 작물 식재 △수목 식재 및 생태숲 조성 △거점별 도시계획도로 개설 △회천변 체육·레저 시설 확충 △읍 시가지 및 주요 시설 경관조명 설치 등 사계절, 주야를 고려한 도시경관 개선 및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중점 편성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1차 추경예산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관심도와 수혜도가 높은 사업들을 선별 편성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경제 활성화 및 군민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이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9일부터 열린 군 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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