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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재산 증가 7명 감소 2명
박정현 도의원, 재산 4억4천여만 원 증가
나인엽 군의원 3억2천여만 원 재산 감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6일(화)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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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 선출직 공직자 9명 가운데 7명이 지난해보다 재산이 증가했으며, 2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군 선출직 공직자 9명이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등록한 재산현황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박정현 도의원이 소유 건물 가액 상승 및 예금 증가 등으로 지난해 등록재산 11억9,077만5천 원보다 4억4,429만8천 원이 증가한 16억3,507만3천 원을 등록해 지난 한해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재산 최다 감소자인 나인엽 군의원의 경우 예금 감소 및 소유주식 주가 하락 등으로 지난해 재산 등록액 13억1,900만4천 원보다 3억2,476만9천 원이 감소한 9억9,423만5천 원을 등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소유 토지 지가 상승 및 예금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등록액 3억4,286만8천 원보다 9,711만1천 원이 증가한 4억3,997만9천 원을 등록했다.
또 성원환 의장은 지난해 등록액 6억1,969만5천 원에서 1억317만9천 원 증가한 7억2,287만4천 원을 등록했으며, 주요 증가요인으로는 자녀 아파트 분양권 취득 등의 건물 가액 상승 및 예금 증가 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김명국 부의장은 지난해보다 1,293만6천 원 증가한 1억161만2천원을, 김선욱 의원은 1,945만2천 원 증가한 9억2,447만3천 원을, 배철헌 의원은 8,306만4천 원 감소한 6,836만6천 원을, 배효임 의원은 1,949만9천 원 증가한 5억3,198만8천 원을, 이달호 의원은 3억1,796만4천 원이 증가한 8억9,246만8천 원을 각각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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