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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희망냄비에 정(情) 듬뿍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23일(화)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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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시대 성주만의 독특한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희망냄비끓이기 운동의 업그레이드 버젼인 ‘온(溫)택트 희망냄비 끓이기 운동’에 동참했다.
성주읍은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손길을 전하고 있는 성주읍 지역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관심이 필요한 가구에 희망냄비에 반찬과 국을 가득 담아 전달했다.
이장희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동참 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신장과 희망냄비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병환 성주읍장은 “지역경제도 살리고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리는 희망냄비 운동에 참석해주신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 한파로 얼어붙었던 성주경제와 취약계층의 마음도 봄과 함께 녹아 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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