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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지 생태공원 조기준공 박차
김상우 고령군 부군수, 원활한 추진 당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6일(화)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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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고령군 부군수가 지난 11일 중화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진행 상황 및 해빙기 현장 안전점검 등을 위해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중화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가얏고마을, 우륵박물관, 이운순례길, 미숭산자연휴양림 등 주변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생태둘레길, 생태습지, 소리숲, 생태관찰데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나, 현재 9월 조기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향후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고령군민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화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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