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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지역 만들기 팔 걷었다
고령군 다산면, 봄맞이 호촌늪 환경정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6일(화)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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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다산면에서는 지난 10일 봄철 호촌늪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I♡대가야고령’ 사업의 일환으로 겨우내 묵었던 호촌늪 주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에 참여한 다산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은 호촌늪 주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및 일부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배칠환 다산면장은 “봄철을 맞이하여 호촌늪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많아진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청정한 다산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면에서는 앞으로도 쓰레기 배출장소 정비, 불법 쓰레기투기 단속, 들녘 영농폐기물 수거 등을 통해 ‘I♡대가야고령, 깨끗한 농촌 만들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들이 환경 부분에 더욱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 사용 독려,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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