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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폐농약병 수거 및 영농폐비닐 분리작업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6일(화)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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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 남녀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이은주, 부녀회장 김을조)에서는 지난 8일 귀원리 재활용품 수집보관창고에서 새마을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농약병 수거 및 영농폐비닐 분리작업을 실시했다.
평소 불법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이날 이은주 지도자협의회장이 CCTV를 확인 후 민원인에게 직접 찾아가 배출 가능한 재활용품과 분리하는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계도하기도 했다.
특히 앞으로도 불법쓰레기를 배출하는 경우 고발 및 벌금 등 강력한 조치가 있으니 주민들의 관심과 깨끗한 쌍림면 농촌 만들기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수거한 폐농약병은 약 3톤으로 수익금은 새마을 자체사업 기금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한결같이 쌍림면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고 청결한 쌍림’ 만들기에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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