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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소통해요
고령 다산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6일(화)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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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지난 10일부터 2021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 북스타트 코리아와 군이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장단계에 따라 아기를 위한 그림책 두 권과 엄마 아빠를 위한 가이드북, 단계별로 스카프, 손수건, 스케치북, 크레용, 퍼즐로 구성된 꾸러미를 선물한다.
책꾸러미는 고령군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 ~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신청은 다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다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oryeong.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950-6276)로 문의하면 된다.
다산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더 친밀해지는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하반기에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으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 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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