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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KT서대구지사 업무협약 체결
비대면 행정업무시스템 구축
성주읍 35개 마을 태블릿 PC 공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6일(화)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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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은 지난 9일 읍장실에서 KT서대구지사와 성주읍 이장상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읍-마을(이장)간 비대면 행정업무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성주읍 행정복지센터와 마을간 비대면 행정업무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블릿PC 시스템 및 인터넷 기반시설 구축, 상호간 정보 공유, 행정·기술적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주읍은 관내 35개 마을에 태블릿 PC를 공급하고 KT통신망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렇게 구축된 비대면 시스템으로 비대면 이장회의 등 영상회의를 진행 회의공간의 제약을 없애고 행정정보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 행정신뢰도를 제고하는 등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으로 군정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KT서대구 박기철 지사장은 “성주읍이 KT망으로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함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이 우수사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병환 성주읍장은 “코로나19 이후 트렌드가 언택트 중심으로 바뀌면서 스마트 패드를 이용한 비대면 영상회의 및 정보전달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면서 “이번 KT와 협력을 통해 마을간 영상회의가 가능해지고 군정소식과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전달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송 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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