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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농사업 시작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6일(화)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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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대흥리 일대 텃밭에 파와 옥수수를 파종을 하며 2021년 협의체 특화사업인 영농사업을 시작했다.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영농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매년 옥수수, 무, 배추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경작해 그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풍성한 수확을 위해서는 앞으로 힘든 작업이 남았지만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과 관심으로 가꾸어 가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환 성주읍장은 이날 파종을 같이 하면서 “이 텃밭은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의 정성들이 합쳐져 가꾸어 나갈 사랑의 텃밭으로 수확에 따른 수입금은 앞으로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뜻깊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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