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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제면, 국수 310박스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6일(화)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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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제면(대표 권호용)은 성주군을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국수 310박스(시가 5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주군 월항면에 위치한 대양제면은 1948년부터 지금까지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국수제조 업체로 수 년간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생산한 국수를 기탁,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권호용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성주 관내의 어르신들에게 힘을 드리고자 국수를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양제면에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재능기부, 성금 및 물품기탁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은 성주군청 희망복지지원단(㉿☏054-930-624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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