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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간이화장실 일제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6일(화)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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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봄맞이 관내 간이화장실 일제정비에 나섰다.
이번 일제점검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이 되기 전에 금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제공, 청정금수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특히 예년보다 발 빠르게 전체 간이화장실 32개소와 중리화장실을 전수 점검했다.
간이 화장실 부지 인근의 쓰레기 등을 치우고 그 중에서 위생 상태가 불결한 곳 4개소와 간이 화장실 손잡이 고장 등 파손시설을 정비하고 신속하게 간이 화장실 청소용역 집행을 시작해 봄맞이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김종호 금수면장은 “청정금수의 명성답게 간이화장실수가 성주군에서 가장 많다. 성주호 둘레길과 대가천 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대한 깨끗한 화장실을 제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지로 주목받는 금수를 만들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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