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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가천∼김천 증산간 도로건설 순조
이병환 성주군수, 도로건설 현장방문
성주∼김천∼거창∼합천 잇는 가야산순환도로
가야산 일대 약 100km 1시간20여 분만에 완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16일(화)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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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1일 가천면 신계리∼김천시 증산면 장전리를 잇는 지방도 903호선(가천∼증산간) 도로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경북도의회 이수경 의원과 경북도청 박동엽 건설도시국장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가천∼증산간 도로공사는 지방도903호선의 마지막 미개설 구간으로 경상북도에서 4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18년 12월초에 사업을 발주해 쌍용건설(주)에서 공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 터널굴착 등 순조롭게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가야산을 중심으로 성주군∼김천시∼거창군∼합천군을 잇는 가야산 일대 약 100km를 1시간20여분만에 완주하는 등 순환도로가 완성되게 된다.
가야산 전체면적의 약 60%가 성주군에 속해있고 가야산 정상인 칠불봉(H=1,433m)이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에 위치한 만큼 성주군이 가야산의 성지로 거듭 위상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주, 전주 등 전라도 지역에서 가야산을 찾게 되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성이 좋아져 더욱 더 많은 관광객이 만물상이 드리워진 가야산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장을 둘러본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만물상을 비롯한 뛰어난 자연절경이 펼쳐진 가야산 순환도로 개통으로 가야산 관광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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