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1 15:08:4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사회
독립운동가 장진홍 의사 손녀
코로나 극복 응원‘눈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09일(화) 16:14
ⓒ 경서신문
“3.1운동의 단결 정신으로 코로나를 이겼으면 좋겠어요”
 
독립운동가 장진홍 의사의 현손녀(증손자의 딸) 장예진(9·대구 왕선초2)양이 삼일절을 맞아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장진홍 의사는 중국 베이징에서 폭탄 제조법을 배우고 국내로 돌아와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았다.

옥중에서 투쟁을 이어가던 선생은 일본인의 손에 죽는 것을 거부하고 독립 만세 삼창을 외치며 자결했다.

장 양은 지난 1일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그림에는“3.1운동 정신으로 코로나 극복”이라는 글자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며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3.1운동 당시 우리 민족이 함께 만세를 외치며 독립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얻고 결국 광복을 이뤘던 것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에 대응한다면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에서다
그는“3.1운동을 잊지 않고 기억해 코로나를 이겨냈으면 좋겠다”며“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친구들에게 모범이 되고 싶다”고 했다.
Do not miss high quality replica watches swiss movement on this website that can help you save both money and time.

You can obtain high quality cartier replica watches paypal online. Fast shipping. Quality guarantee.


장 양의 할아버지 장상규(82) 씨는 광복회 경북도지부 칠곡·고령·성주연합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버지 장준희(52) 씨는 칠곡군에서 공직에 종사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코로나로 엄중한 시국에 3.1운동 102주년을 맞았다”며“코로나 위기 앞에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칠곡군은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114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독립 운동의 산실이다.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호국정신 확신을 위해 칠곡군은 애국동산 확장, 보훈회관 건립 등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태어난 김에 기부 일주를 해볼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 지도자 교육..  
㈜다산주철, 경북도 산업평화대상 동상 수상..  
㈜윤진조경견설, 고령군 다산면에 선풍기 기탁..  
고령군평생교육지도자 심화과정 개강..  
‘왼발박사’ 이범식 박사, 고령군 방문..  
고령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고령군, 마늘 생산자 교육 실시..  
고령딸기, 라이브커머스 첫 도전..  
고령군 덕곡면 새마을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고령군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클린케어’ 운영..  
평생학습으로 일자리 연결한다..  
경북 무형유산 김은동 제와장 출판기념회..  
고령군, 청렴 스마트골든벨 개최..  
고령 운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