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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 외국인 방역사각지대 관리 강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09일(화)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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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외국인 종교시설 및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자 관내 외국인 방역사각지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지자체와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해 성주보건소, 문화예술과와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성주읍 원룸촌 거주 및 농가에서 근로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SNS를 통해 모임약속을 잡는 외국인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동승 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방역사각지대인 외국인집단시설에 대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점검만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는 길”이라며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방역사각지대 파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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