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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안전관리 ‘이상무’
고령경찰서, 백신 도난 등 대응 강화 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09일(화)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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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임상우)는 지난 5일 고령군 일원에서 코로나19 백신 도난 등 상황별 초동조치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FTX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 내 지구대·파출소, 112, 형사, 교통 등 전 기능이 합동으로 참여해 즉각적인 상황전파, 초동조치, 긴급배치, 추격 및 검거 등 단계별 훈련을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했다.
고령경찰서는 코로나 백신의 수송·보관·접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상 상황별 현장조치 가이드에 따라 군민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치안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임상우 고령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코로나 상황에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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