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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으면 소중한 자원, 버리면 쓰레기
고령 운수면 새마을지도자회, 폐농약병 분리수거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09일(화)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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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운수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배영섭, 부녀회장 박춘숙)는 지난달 26일 새마을회 남녀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마다 흩어져 있던 폐농약병과 비료포대 등 8톤 분량을 농약빈병 집합창고에 수거하고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폐농약병 모으기는 작업 후 밭과 들에 방치된 농약병, 플라스틱통, 봉지 등을 수거해 깨끗한 농촌을 만들어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원인을 제거,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범군민 캠페인 운동인 ‘아이 러브 대가야고령’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깨끗한 운수를 만드는데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이 다른 단체들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정한 운수를 위해 지역민들 모두가 지속적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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