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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 성주경제 氣살리기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 완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09일(화)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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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대가면은 2021년 주민생활편익구축을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0건에 대해 6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이 달내 조기 발주하여 공사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크게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칠봉1리(유촌) 농로정비공사 외 4개 사업, 옥성1리(군장들) 배수로 정비공사 외 8개 사업, 금산1리(대실령) 마을 안길 정비공사 외 5개 사업 등이다.
이 사업들은 지난해 말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수렴해 반영한 것으로 대가면에서는 사업착공 전 현장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느 때보다 많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면민 생활편익 증진과 더불어 건설공사 등의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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