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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문화 조성
장애인을 위한 지역단체·주민 선행 잇따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09일(화)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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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장애인시설 및 가정에 지역 사회단체 및 주민의 시설보수, 무상 가스공급 등의 선행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국제로타리 3700 성주로타리클럽(회장 윤병태)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능력 배양과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밀알직업재활센터 식당이 상습적인 침수로 인한 곰팡이 발생으로
환경개선이 시급하자 보수공사를 실시해 종사사들이 편안하게 식사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지역에서 가정용 가스판매업을 운영하고 있는 삼성가스 백승윤 대표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6가구에 대해 1년간 무상으로 가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그동안 백승윤 대표는 지역의 취약계층에 수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하며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성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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