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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09일(화)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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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이 잦은 봄철을 맞아 이 달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봄철의 계절적 특성과 전년도 추진결과 분석을 통한 국민 공감형 시책발굴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방행정서비스를 추진해 산불 등 대형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대한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성주 관내의 계절별 화재 건수는 봄(181건), 겨울(175건), 가을(112건), 여름(100건)으로 사계절 중 봄철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건조한 기후와 나들이객의 증가 등으로 봄철은 다른 계절보다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 그에 맞는 적절한 화재예방대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성주소방서는 △취약계층 화재안전관리 △건축물·부처님 오신 날 화재안전관리 △산림화재 대비·대응 태세 확립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따른 접종센터 중점관리 및 화재안전관리 △비상소화장치 태양광 LED 위치표시등 설치 등 맞춤 특수시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수 소방서장은 “봄철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온·오프라인 예방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국민의 일상생활에 화재안전의식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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