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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 ‘호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09일(화)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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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은 오지마을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대신 빨래해주는 사회공헌사업으로서 마을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도 지난 5일 성주군 수륜면 백운2리 신촌 마을회관 전정에서 성주군 주관,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지원, 성주군새마을회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동 새마을녹지과장, 김상억 성주군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큰 이불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약자, 임신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코로나 시대의 도래로 모두가 힘든 이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회를 비롯한 지역 내 모든 기관단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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