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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대장정 돌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09일(화)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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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지난달 26일 성주군 1호 접종자인 성주효요양병원 강만수 이사장이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 ⓒ 경서신문 | | 성주군, 지난달 26일부터 시작 성주군은 지난달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코로나19 백신의 우선 접종대상자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고령자 집단시설(요양시설 및 요양병원)의 65세 미만 입원(소)자ㆍ종사자로 병원은 성주효요양병원이 코로나19 첫 접종에 참여했다.
요양시설 첫 접종은 실로암노인전문요양원 65세미만 종사자 10명으로 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실로 내소해 접종을 실시하고 이상반응 관찰과 주의사항 안내 등을 위해 마련된 보건교육실에서 안전요원과 함께 30분 대기를 하며 안전접종에 철저하게 대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첫 접종에 참여한 성주효요양병원을 방문, 강만수 이사장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는 물론,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로 군민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성주를 만들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 | ↑↑ 지난 2일 칠곡군 1호 접종자인 이환곤 군립노인요양병원 진료원장이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 ⓒ 경서신문 | | 칠곡군, 지난 2일부터 시작 칠곡군은 지난 2일 이환곤 군립노인요양병원 진료원장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집단 면역 확보를 위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군은 우선적으로 2일부터 11일까지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정신장애인재활시설 27곳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요양병원은 자체적인 의료인력을 활용해 접종을 완료하고 요양시설 등에는 자체 촉탁의나 보건소 접종팀이 접종한다. 이어 22일부터 이 달 말까지는 119구급대, 역학 및 방역요원 등의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일반주민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과 지역의사회, 경찰서, 소방서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해왔다.
백선기 군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한 예방접종이 시작됐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빈틈없는 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 ↑↑ 지난 3일 고령군 1호 접종자인 고령군립요양병원 이영주 간호사가 곽용환 군수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 ⓒ 경서신문 | | 고령군, 지난 3일부터 시작 고령군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이 지난 3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고령군 1호 접종자는 고령군립요양병원 이영주 간호사다.
이번 접종은 고령 관내 요양병원·시설 8개소(요양병원2, 요양시설6)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1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백신 접종은 8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자체 의료진(촉탁의)이 있는 요양병원·시설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보건의료인) 41명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보건소, 소방서 구급대) 123명에 대한 접종도 3월중에 진행할 예정이며,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입소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은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2분기에는 노인·장애인·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주민, 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이 대상이며, 3분기에는 18세에서 64세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 11월까지 예방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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