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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기 훌쩍 넘겨 인재 길러내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23일(화)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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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기 훌쩍 넘겨 인재 길러내다
고령초등학교 제111회 졸업식 개최
|  | | ⓒ 경서신문 | | 고령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9일 제111회 졸업식을 예년과 달리 소규모의 행사로 실시했다.
고령초교에 따르면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지침에 따라 내외빈 및 학부모 초청 없이 학반별로 담임교사와 졸업생들의 학급별 프로그램에 따라 작지만 알차게 진행했다.
모두의 축하 속에서 졸업식을 치르지 못하는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짧게나마 학반별로 개인별 소감 발표, 교사와 친구들에게 남기는 편지 낭독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진상배 교장은 이날 학급별로 모두 방문해 회고사를 남기면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6학년 한 해를 알차게 보낸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모교를 잊지 말고 본교 졸업생이라는 자긍심 속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며 졸업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게나마 졸업식을 치를 수 있어서 고령초교 졸업생들의 마음속에서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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