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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비대면 간부회의 개최
코로나 대응방안·지역경제 활성화 등 논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23일(화)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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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15일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 랜선으로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고령군은 지난해부터 간부회의 시에 온-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읍·면장만 개별 사무실에서 비대면 보고회의를 진행했으나 이번 간부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을 요구하는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전 간부진이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행정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회의는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와 함께 고령군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로 진행했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생활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곽용환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변화에 필수적인 비대면·비접촉 업무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를 강조하고, “전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와 군정목표에 대한 명확한 인식으로 군민 삶의 질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고령군은 설을 앞둔 지난 2월10일에도 ZOOM을 활용해 랜선으로 직원들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설 맞이 새해 인사를 주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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