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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설 명절…함께하는 情 나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09일(화)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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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사회복지시설 위문
|  | | | ↑↑ 성주군, 사회복지시설 위문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17개 사회복지시설 및 노인시설에 입소자 위문을 자제하고 생필품, 쌀 등 위문품을 비대면으로 배송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3일 복지시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경상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 복지마을요양원 사회복지시설 2곳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령교육지원청, 사회복지시설 위문
|  | | | ↑↑ 고령교육지원청, 사회복지시설 위문 | | ⓒ 경서신문 | |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은 지난 2일 나눔의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령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대창양로원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경종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
|  | | | ↑↑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 | | ⓒ 경서신문 | |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설 명절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설명절 희망키트 사랑나눔행사 18개소의 후원자는 고려인쇄기획, 가산면 김창섭, 기산면 이재달, 기산면 최영희, 농업회사법인(주)칠송농장, 대화세탁소, 백설상사, 성균관왜관읍여성유도회, 왜관식자재마트, 왜관중학교 9회 울타리회, 우성팩, 제이엔씨ENG, ㈜제이에프, ㈜젠텍스, ㈜팜스코, 효마실노인주간보호전문센터, 효성모터, 행복나눔봉트리 등이 참여했다.
성주군청 ‘들꽃회’
|  | | | ↑↑ 성주군청 ‘들꽃회’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여성공무원 봉사모임인 들꽃회(회장 이미화)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다문화가정 2세대에 설명절 선물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들꽃회는 2018년부터 다문화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2세대를 추천받아 매년 설, 추석명절에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고향이 그리운 외국인 여성의 고충도 듣고 명절 선물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가정 2곳을 방문해 한국생활의 어려움, 육아문제, 한국의 명절문화 등 여성들끼리 통하는 마음으로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보은뜰주간보호센터
|  | | | ↑↑ 보은뜰주간보호센터 | | ⓒ 경서신문 | |
보은뜰주간보호센터(시설장 신경수)는 지난 5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떡국떡 350kg(시가 150만원 상당)를 기탁햇다.
보은뜰주간보호센터는 2018년에 설치된 노인주간보호센터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매년 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신경수 시설장은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을 생각해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가천면지역협의체
|  | | | ↑↑ 성주군 가천면지역협의체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세대를 위문했다.
이날 방문한 세대는 외부와의 왕래가 없는 취약계층과, 거동이 현저하게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로 코로나19의 제약된 생활 속에서 이웃의 방문과 손길이 절실한 세대였다.
배은영 가천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가천면협의체가 앞장서겠다”며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
|  | | | ↑↑ 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 | | ⓒ 경서신문 | |
(사)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이종옥)에서 지난 5일 고령군청을 방문, 사랑의 한돈 250Kg(시가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는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해마다 명절 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를 기탁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전해주신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설 명절을 지내는데 큰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주 가야산 종합식품
|  | | | ↑↑ 성주 가야산 종합식품 | | ⓒ 경서신문 | |
가야산 종합식품(대표 이은순)은 지난 5일 수륜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등록 경로당 31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누룽지세트 50박스를 기탁했다.
성주군 수륜면 토실마을에 위치한 가야산종합식품은 지역에서 재배된 쌀을 사용해 누룽지를 만들어 내는 업체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질 좋은 누룽지를 경로당에 기탁하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주군 초전면 신한우촌
|  | | | ↑↑ 성주군 초전면 신한우촌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초전면 신한우촌 권영택 대표는 지난 3일(수)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3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초전면 대장리에 위치한 신한우촌은 쌀 기부를 통해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권영택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 좋은 뜻으로 쓰여지길 바라며, 외롭지 않고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고령 만복이쭈꾸미
|  | | | ↑↑ 고령 만복이쭈꾸미 | | ⓒ 경서신문 | |
고령 만복이쭈꾸미(대표 차동철)에서 지난 2일 고령군청을 방문, 사랑의 쌀 65포를 기탁했다.
쭈꾸미와 낙지요리 전문점인 만복이쭈꾸미는 대가야읍 장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개업 이후 지역의 맛집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차동철 대표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애정과 관심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다.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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