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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논공읍 위천냄비집
고령군 성산면에 쌀 50포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09일(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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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대구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 소재 냄비집(대표 이상만)에서 지난 3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고령군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쌀 50포(10kg들이)를 기탁했다.
위천냄비집은 위천리에서 오랫동안 소머리국밥 맛집을 운영하면서 인근 지역인 고령군 성산면에도 각별한 애정을 가지며 이웃돕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만 대표는 “평소 성산면 주민들이 많은 사랑을 주셔서 식당 운영을 잘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지금껏 지역민이 주신 사랑을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하였다”고 했다.
이에 김영신 성산면장은 “코로나19로 특히 음식점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 이웃 성산면 지역에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상만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귀한 마음을 지역 내 소외되신 분들이 따뜻하게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그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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