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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령군관광협의회·사)기문가야문화선양회
영호남 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09일(화)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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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사단법인 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이상용)와 사단법인 기문가야문화선양회(회장 김희문)는 지난 2일 대가야테마파크 인빈관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단법인은 교류 활성화와 동서 화합을 통한 가야 문화 부흥을 위해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사단법인 임직원과 함께 해 국책사업인 가야문화 연구·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진행과 가야문화유산을 활용한 영호남 상생 및 공동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및 의견을 상호간에 교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야문화 부흥을 위한 홍보·협력 네트워크 구축 △가야문화 부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가야고분군의 성공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등이다.
사단법인 고령군관광협의회 이상용 회장은 “기문가야문화선양회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가야문화 부흥의 기치를 선도하고 지역 활성화와 관광분야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월21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르면 8월에서 오는 9월에는 유네스코 현지실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가야문화권 지역 사이의 협력과 교류가 절실한 시기다.
양 사단법인은 앞으로 서로 협력해 국내 7개 가야고분의 성공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활발하게 인적·물적으로 교류해 나갈 계획이다.(※문의, 고령군관광협의회 054-950-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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