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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방과후학교 강사 계약 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09일(화)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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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은 교원 업무경감 차원으로 지난 2일 쌍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도서관 업무 지원을 시작했다.
고령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월 초 관내 초·중학교의 사서교사 미 배치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업무 지원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지원 신청을 받았다.
도서정리, 도서폐기처분, 도서관 운영 관련 컨설팅 등 신청교의 요구에 맞게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날 쌍림초교에서는 구미권역 학교도서관 지원센터 업무담당자와 함께 폐기 대상 도서를 정리 및 처분하고 도서 분류번호에 따라 서가를 정리했다.
고령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배인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기 위해 학교지원센터가 지속적으로 업무를 발굴하고, 선생님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의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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