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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신학기 개학 코로나19 대응준비‘척척’
성주교육지원청, 코로나19 방역준비 중점기간 운영
손소독제, 소독티슈, 마스크, 체온계 방역물품 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09일(화)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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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은 2021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대비, 학교 내에서의 코로나19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달 한 달을 학교별 코로나19 방역 준비 중점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개학 전에 학교 전체시설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물품인 손소독제, 소독티슈, 보건용 마스크, 체온계 등을 사전에 준비해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개학 1주일 전부터 학생 및 교직원들의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실시해 증상이 있는 학생 및 교직원의 등교(출근)을 관리할 방침이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신학기 개학을 대비해 유·초·중·고등학교에 보건용마스크 9천개, 덴탈 및 비말차단마스크 5천500개, 손소독제 6천개, 소독티슈 2만 8천개, 체온계 6천700개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본예산에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비 4천200만원을 편성해 필요에 따라 학교에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7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에 보건교사를 배치해 3월부터 미배치학교를 순회하면서 보건교육 및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발생 시 정신적, 심리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후유증 치유 및 위센터와 연계한 심리방역을 지원하고, 생필품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 등을 지원하고자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조미연 교육장은 “현재 성주관내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가 한 명도 없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 방역에 온 힘을 다하고 철저한 거리두기 실천으로 학교 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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