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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교직원 관사 기본생활비품 지원
냉장고·세탁기 지원으로 교직원 복지증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09일(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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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은 원거리 인사이동에 따른 교직원의 관사 입주·퇴거 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 달 중에 교직원연립사택을 포함한 관내 교직원 관사에 기본생활비품(냉장고, 세탁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교직원연립사택 및 관내 교직원 관사에 거주하는 교직원들은 기본생활비품(냉장고, 세탁기)을 직접 개별로 구입하거나 부피가 큰 비품들은 이삿짐센터 등을 통해 운반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9월24일‘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가능해졌으며 성주관내 교직원 관사 34가구에 약 2천594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조미연 교육장은 “지난해 교직원연립사택 리모델링 공사에 이어 올해 교직원 관사에 기본생활비품을 지원함으로써 교직원 근무여건을 한층 더 개선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직원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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