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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동초등학교 졸업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09일(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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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동초등학교(교장 박순지)는 지난 5일 제52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학부모 및 내빈 초청없이 안전하면서도 졸업생에게는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졸업한 학생은 1명으로 6년간 혼자서 씩씩하게 잘 지내준 졸업생에게 교직원과 학생들 모두 한마음이 되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후배들의 바이올린 축하연주, 축하메시지 동영상, 6년간의 흔적을 담은 앨범, 꽃바구니, 본인의 이름을 새긴 도장, 케잌, 졸업생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화구세트 등을 선물로 준비해 사제 간, 선후배 간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지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태어나면서부터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 놓일 수도 있다. 뚜렷하고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성실히 시간을 채워간다면 도전하고자 하는 꿈을 꼭 이룰 것”이라며 졸업생의 앞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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