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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지킴이’119구급대원
성주소방서,‘트라우마 세이버’ 수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09일(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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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5일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 김난희, 김영훈, 이상열 구급대원에게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환자가 외상으로 중상을 입었을 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한 대원들은 지난해 5월 교통사고 현장에서 양쪽 다리 다발성 골절환자를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응급처치하고 지역 권역외상센터까지 이송해 사고 이후에 수혜자가 정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기여한 공으로 수여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들 구급대원들은 지난 1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하트세이버도 받기도 했다.
송인수 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들에게 아낌없이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생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세이버 인증제는 2011년 하트세이버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 브레인·트라우마를 추가해 3대 인증제도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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