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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
‘우애·창조·봉사’의 정신으로 농촌선진화 다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09일(화)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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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회장 김윤성)는 지난 3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0·21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가졌다.
제21대 회장단에는 김윤성 회장(연임) 외 5명이 취임했으며, 이임하는 제20대 노의구 부회장 외 2명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역임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나눔으로 행복한 성주’를 위해 행사 기부물품을 대신해 받은 물품으로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김윤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많지만 지역농업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으로 과학영농과 후계인력 양성에 매진하자”고 피력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에서“성주미래 100년 도약의 시대를 맞아 농업도 혁신을 통한 미래농업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라면서 농촌지도자회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지난 1969년 조직되어 지역의 맏형격인 농업인 단체로서 530여명으로 구성돼 ‘우애·창조·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기술 보급 및 실천에 앞장서며 농촌 선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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